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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번에 이어 뱅밥 세끼 2탄을 작성해보겠습니다.
오끼는 제껴두고 새끼 아니 세끼가 된 나머지 끼니에 대해 기록해 볼게요.
급 볼품 없어진 마지막 한 끼네요.
- 시애틀 - 소금호 도시 (델타항공) - 0.5끼
- 소금호 도시 - 마이애미 (델타항공) - 0.5끼
약 6시간 30분 정도의 기다림 끝에 솔트레이크 시티로 가는 비행편을 탑승했어요.
비행 시간은 2시간 15분 정도여서 먹을 건 없겠군 했는데 그래도 간단한 간식을 나눠 주시더라고요.
블로거 답게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.
오렌지 주스랑 칩스
간식은 쿠키, 칩스, 그래놀라바 등에서 고를 수 있었어요.
드디어.. 드디어 전광판에서 마이애미를 보았어요.
국제 미아 신세는 면했어요.
감사합니다.
이번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0분 정도 였어요.
근데 완전 밤에서 새벽까지 운항하는 비행이라 먹을걸 주겠나? 했는데
똑같이 간식이 제공됐습니다.
간식 종류도 똑같고 너무 밤 비행기라 이번엔 생략했습니다.
눈을 떴다 감았다 떴다 감았다를 반복하니
마이애미 안녕~!
+ 하나 신기했던 점은 Delta 항공은 wifi가 무료라는점...!!!
+ 비행기에서 열심히 카톡할 수 있고 유튜브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사실 두둥
요즘 전 노선에 확장 중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미국 넘어오는 비행기에서 제공이 안됐고 미국 내에서는 전부 이용 가능했습니다.
용두사미의 뱅밥 세끼 끄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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